
찍사홍은 누구?
유튜버, 블로거, 작가
직접 땅 고르고, 집 짓다.
2012년 서울 살이를 과감히 정리하고 단독/전원주택 생활을 결심. 하지만 당시엔 아쉽게도 ‘찍사홍’이 없었습니다. 모든 걸 직접 뛰어다니며 손수 알아내야만 했죠.
그렇게 2년. 아내와 아이 다함께 길바닥 생고생 끝에서야 지금의 땅을 만날 수 있었네요. 이때의 목마름이 지금의 찍사홍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독/전원 전문 부동산 운영하다.
2018년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 후(29회),
소속공인중개사를 거쳐 부동산을 개업하였습니다.
당시 다른 부동산들과 차별화를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밑천삼아 단독/전원주택 전문 부동산으로 운영했었죠.
하지만 난개발, 공장/창고, 화장터 옆 마을 타운하우스도 최고의 매물이라 포장해야만 먹고 살 수 있다는 데 심각한 자괴감을 느낀 나머지, 중개사는 내 길이 아니다, 생각하고 사무실 정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단독/전원주택 입지 연구가로 나아가다.
유튜브를 통해 단독/전원주택 입지의 중요성을 공유하자 점점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게 되었습니다(현 17만 구독자).
그 사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던 본격 단독/전원주택 입지 입문서 [수도권단독전주택지도]라는 책을 발간해 과분한 사랑도 받았습니다. (2쇄)

오프라인으로 입지를 전파하다.
“여러분은 첫단추부터 잘못 꿰었습니다. 우리나라 단독/전원주택 미디어는 열이면 열, 하나같이 집 내부, 인테리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죠. 순서가 틀렸습니다. ‘대체 어디 살 껀데?!’ 이게 먼저죠.
가장 중요하고 오래 고민해야할 부동산의 본질, 누가 뭐래도 입지, 입지입니다.” (찍사홍 강연 중 일부)

다양한 매체에서 인터뷰하다.
부동산 유튜버 중에서도 흔한 투자 얘기 말고, 오직 실거주만을 위주로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덕분일까요. 신문, 잡지, 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저를 취재해 가셨습니다. 덕분에 더 널리 단독/전원주택 입지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었네요.
하지만, 아직도 갈길은 멉니다. 가야할 답사지도 많고요. 마을답사 넘버링이 500, 1000이 되는 그날까지, 오롯이 여러분, 단독/전원주택 초심자분들 곁에서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주거독립, 만세!

FAQ
Q. 결국 본인 매물 팔려는 업자 아닌가요?
A. 부동산은 과거에 운영했고요, 지금은 아닙니다. 따라서 제가 발행하는 모든 콘텐츠들에는 직접적인 판매 수익이 없습니다. 다만 유료광고시, 책정된 광고비만 지급받고 있네요.
Q. 유튜브, 블로그 외 다른 일은 안하시나요?
A. 주된 업무가 글쓰고, 영상 만들기입니다. 그 외 틈틈히 강연과 집필작업을 병행하고 있고요. 제가 흥미붙여 할 줄 아는게 그것밖엔 없네요.
Q. 단독/전원주택 살면서 돈을 번다는게 신기해요.
A. 1층 작업실 / 2층 가정집. 맨 처음부터 계획했던 구조입니다. 이렇게 하면 어디 월세도 안나가고, 출퇴근도 빠르고, 워라밸까지 야무지게 챙길 수 있죠. 만일 프리랜서, 자영업을 준비중이시라면? 이 모델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Q. 유튜브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은?
A. 무엇보다 제 영상, 제 글, 제 의견을 듣고 실행에 옮겨 꿈꾸던 단독/전원생활을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 행복하게 잘 산다는 얘기, 그런 얘기 들으면 저도 막 설레고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그런 분들이 더 많아지길 내심 기대해 봅니다!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