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양평 너무 좋아~! 근데 양평 전원주택 단지… 너무 깊은 곳은 싫고,
교통 마저 포기할 수 없는데, 그런 곳이 과연 있을까?”
이런 분들, 분명 어딘가 꼭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답사 후, 양평 전원주택지 중에서도 여기가 가장 양평스럽다! 진정한 ‘힐링의 성지’다! 라며 꼽는 이곳, 바로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입니다.

‘이 마을은 이런 부분이 좋다’ 라고 강력히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크게 3가지. 지금부터 깔끔하게 정리들어갑니다.
1. 서울과 직통! 뛰어난 도로 교통과 역세권 접근성
양평 대심리의 가장 큰 장점, 뭐니뭐니해도 역시 뛰어난 교통 환경입니다. 서울에서 양평으로 이어지는 6번 국도가 바로 인접해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매우 쾌적하죠. 마치 서울 생활권을 연장한 듯한 느낌! 실제로 마을 중심에서 6번국도 입구인 ‘양평전자과학고’까지는 무려 5분 1/4km.
“전원주택은 교통이 불편하다?” 여기 대심리에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해 서울까지 막힘없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경의선 국수역까지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답니다. 평소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들이나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입지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고 역세권? 그렇게 말씀드리긴 어렵고요. 차로는 불과 7분 2.1km거리지만, 아쉽게도 버스가 없으니까요. 자고로 역세권이라 하면 철도와 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2. 남한강의 고요한 분위기, 전형적인 ‘배산임수’ 명당
양평 대심리는 남한강을 상시 조망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귀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집에서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매일 감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죠. 고요하게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아침을 맞고, 노을이 지는 강변을 거닐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삶은 상상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게다가 뒤쪽으로는 나지막한 언덕이 자리하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명당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포근하게 감싸 안은 듯한 언덕과 시원하게 펼쳐진 강물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이곳. 양평 전원주택 단지 중 ‘가장 양평스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달까요. 그냥 아침에 거실 창문만 스르륵 열어도 자동으로 힐링되는 양평 몇 안되는 입지.

하지만 이것도 이 마을 모든 곳들이 다 그런 건 아니에요. 아쉽게도 일부 높은 언덕 위, 그것도 숲이나 앞집과의 거리가 어느정도 이격된 자리에만 한정된 스페셜한 조망이죠!
3. 미래 가치 상승! 최근 핫한 ‘국수역 개발계획’
대심리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장점은 바로 ‘개발 호재’. 최근 양평 지역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 중 하나죠, ‘국수역 개발계획’, 이 계획의 직간접적인 수혜지가 바로 양서면 대심리인 셈이죠.
이곳은 이미 언론에서도 여러번 조명됐습니다. 워낙 양평군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으니까요.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사업명: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
- 크기 및 세대: 31만㎡ 부지, 2,463세대 (총 5700여 명 수용)
- 주거 용지, 학교, 공원 등 도시 기반 시설 조성
- 개발 시기: 2021~2031년 (예정)
이곳은 단순히 역 주변이 정비되는 것을 넘어, 아파트와 단독 필지들이 ‘친환경적으로’ 새롭게 조성될 계획입니다. 또한, 기존 상권들이 더욱 세련되고 체계적으로 재배치될 예정이라 생활 편의성은 물론, 문화적인 만족도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죠.
2031년 무렵, 개발이 다 완료되면? 당연히 국수역 일대는 천지개벽, 신도시가 되어 있을 텐데요. 그럼 대심리는? 여기도 도로가 새롭게 정비되고, 입구쪽에 새로운 상권이 들어서는 등 지금보다 더욱 활기차게 변모하리라 예상합니다.
오늘 양서면 대심리 이야기, 양평 전원주택 단지 중 나에게 꼭맞는 전원주택을 찾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주거독립,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