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렇게 예쁜데, 북향이라고?”
이번에 답사한 양평 옥천문화마을은 정말이지, 마치 알프스 어딘가에 있는 작은 관광 도시 같았거든요. 평생 꿈꿔오던 그림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이었죠. 하지만, 여긴 남쪽에 높다란 산을 두고, 입구가 북쪽으로 터진 ‘정북향’ 마을.
아하… 향일까 조망일까?! 시작부터 무지하게 갈등되는 동네! 일단 양평 옥천문화마을 팩트부터 하나씩 뽀개면서 어떤 게 더 나은지 고민해 함께 보도록 하죠. 아, 참고로 아직 답사기 영상을 보지 못하셨다면 아래 링크에서 먼저 보고 오셔도 좋겠습니다.

양평 옥천문화마을 한눈에 보기!
항목 | 상세 내용 |
가격 | (25년 1월 공시가 기준): 보전 140 / 계획 180 만원(평) |
향 | 정북향 |
고도 | 80-135m |
크기 | 71~255평 |
용도 | 계획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 |
건폐/용적률 | 40/100(계획), 20/80(보전) |
도시가스 | O |
배송 | 로켓배송 X, 로켓프레시 X |
이제 이 마을의 겉모습 말고, 진짜 중요한 ‘입지’를 파고들어 봅시다! 양평 옥천문화마을, 비록 정북향이지만 결코 놓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은 아래 3가지입니다.
첫째, 향보다 조망! 탁 트인 경치가 압권입니다!
정면이 탁 트여 있어 산 아래로 펼쳐지는 조망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찍사홍 의견: 전원주택을 고를 때 무조건 ‘남향’만을 고집하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이 마을은 그 고정관념을 시원하게 깨버립니다. 마을이 정북향이라는 약점을 압도적인 ‘조망’으로 완벽하게 보완했기 때문이에요. 집안에 앉아 있으면 마치 액자 속 그림처럼 산 아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사계절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매일 감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마을을 선택할 이유는 충분하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커피 한 잔 마시는 여유, 상상만 해도 행복하지 않으세요?
그럼에도 아, 진짜로 향보다 조망일까?! 단전 깊숙한 곳에서 솟아오르는 의문들을 도저히 감출 수 없다면? 아래 제가 작성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100% 찐 ‘향 만능주의자’였던 제가 향 60, 조망 40으로 돌아서게 된 이유를 밝힌 내용입니다.
둘째, 양평군이 만든 명품 기반시설!
도시가스와 함께 배수로, 옹벽 공사 등 기반시설이 모범적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찍사홍 의견: 일단 양평에서 도시가스 들어오는 마을, 찾기 어려운 거 아시죠? 여기 옥천군 옥천문화마을 하나 추가 하시고요. 그다음, 전원주택 생활에서 도시가스만큼 중요한 게 바로 ‘기반시설’입니다. 이 마을은 양평군에서 직접 조성했기 때문에 그 어떤 마을보다도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어요.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는 도시가스는 기본이고, 마을 뒷산에 꼼꼼하게 만들어진 옹벽 공사나 완벽하게 설계된 배수로를 보면 정말 허걱! 감탄이 나올 정돕니다. 빗물 배수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마을 전체가 튼튼하게 지어졌다는 점이 아주 든든하고, 믿음직스럽죠.
참고로 이 부분은 일반 답사 영상에서는 보실 수가 없어요. 하나의 마을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비평한다는 게, 여간 민감한 부분이 아니라서요. 오직 멤버십 ‘심층답사’에서만 보실 수 있답니다. 앞으로도 가장 빠르고 생생한 답사기 시청하시려면? 아래 링크에서 멤버십 혜택을 참고해 보세요!^^
셋째, 생각보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옥천면 소재지가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IC가 6분 거리에 있습니다.
찍사홍 의견: 양평 전원주택의 가장 큰 단점을 꼽으라하면 역시 ‘생활 인프라’. 이 마을은 그런 걱정을 확 덜어줍니다. 집에서 바로 내려다보이는 옥천면 소재지까지는 차로 5분이면 충분하고, 도보로도 하나로마트와 초등학교에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지방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IC까지 차량으로 6분밖에 걸리지 않아 교통이 아주 편리! 경의선 아신역도 가깝기 때문에 자가용이 없는 분들도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합니다. 양평에서 이정도면 도시와 전원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고 말씀드릴만 하겠죠?!
*양평 옥천문화마을 요점 정리
항목 | 상세 내용 | 찍사홍’s 총평 |
위치 |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 344-15 | 내비: 옥천문화마을 |
장점 1 | 압도적인 조망 | 향 포기하고 조망을 택한 탁월한 선택! 그림 같은 풍경! |
장점 2 | 뛰어난 기반시설 | 양평군이 만들어서 도시가스와 옹벽, 배수로가 최고! |
장점 3 | 편리한 인프라 | 옥천면 소재지, 고속도로IC, 기차역까지 가까워! |
‘향이냐 조망이냐?!’ 이제 나름 정리가 좀 되시나요? 앞으로도 갈등이 되는 순간이 온다면? 이곳 ‘양평 옥천문화마을’을 거듭 살펴보세요. ‘향보다 조망에 올인’ 했음에도 무엇하나 빠지는 게 없는 마을. 향보다 압도적인 조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튼튼한 기반시설과 편리한 인프라를 포기할 수 없는 분들에겐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산 아래로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매일매일 힐링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완벽한 마을은 없죠? 이 마을도 아쉬운 단점 무려 3가지나 있는데요, 역시 아까 말씀드린 찍사홍 멤버십에서만 보실 수 있답니다. 다시 스크롤하기 귀찮으시니까 링크 한번 더 걸어둘게요!
이번 심층답사는 여기까지. 다음에 또 더 유익한 답사지로 돌아오겠습니다.
주거독립~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