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출퇴근 버스체계 3대장 비교 (광역, 광역급행, BRT)

“출퇴근 안되면 주거독립 못해요!”

단독/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를 찾는 분들의 1순위 애로사항, 바로 ‘출퇴근이 얼마나 편하냐’입니다. 그런데 ‘광역버스’니 ‘광역급행버스’니, 심지어 ‘BRT’까지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 헷갈리시죠? 저도 마을 답사할 때마다 버스 노선표를 바라보는데, 같은 버스체계인데도 이름이 다 달라서 한참을 들여다만 한답니다ㅠㅠ

어쨌거나 버스체계 3대장중 금메달은? 빠르기와 편리함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BRT’가 최고입니다! BRT는 ‘버스계의 지하철’이라고 생각하시면 모든 내용이 싹 다 이해되실 거예요. 그럼 나머지 것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세 가지 버스체계의 진짜 속도, 요금, 그리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하나하나 파헤쳐 봅시다!

‘광역버스’, ‘광역급행버스’, ‘BRT’ 한눈에 비교

광역 버스체계 3대장. 왼쪽부터 광역버스, 광역급행버스, BRT
(광역 버스체계 3대장. 왼쪽부터 광역버스, 광역급행버스, BRT)
항목광역버스 (직행좌석버스)광역급행버스 (M-버스)BRT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 수일반 버스와 비슷, 노선에 따라 많음기점 5km 이내 6개 이내 정차 (규제 완화로 8개까지 가능)정해진 정류장만 정차, 노선마다 다름
차량 특징빨간색 외관, 단순 숫자만 표기, 좌석제/입석 금지(공통)파란 물결 외관, 숫자 앞 M표기빨간색 외관, 숫자 앞 B(+바로타) 표기, 전용차량 및 전용 승강장 갖춤
통행 방식일반 도로 이용, 일반 차선 및 버스전용차로 혼용일반 도로 이용, 고속도로/도시고속도로 주로 이용전용차로 (중앙버스차로) 운행
요금기본요금(약 3천원) + 거리 비례 요금기본요금(약 3천원) + 거리 비례 요금기본요금(약 3천원) + 거리 비례 요금 (광역버스 요금과 비슷)
장점노선이 많고 접근성이 좋음정류장이 적어 쾌적하고 빠름지하철처럼 정시성이 높고, 가장 빠름
단점정류장이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림정류장이 적어 집에서 멀 수 있음노선이 한정적이고, 전용차로가 없으면 무의미
실제 속도가장 느림정류장이 적어 광역버스보다 빠름가장 빠름 (버스 이동 속도 40% 이상 향상)

어때요, 출퇴근용 세 가지 버스체계, 깔끔하게 정리됐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실제로 버스체계 탑승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따져봐야 하는지, 크게 3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버스체계 비교 방법1: “얼마나 빨리 가느냐?”

정류장 수가 적고 전용차로를 달리는 버스가 가장 빠릅니다.

외곽에서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분들께 가장 중요한 건 ‘시간’이죠. 일반적인 광역버스는 정류장이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기점과 종점 근처에만 정차해서 시간을 확 줄여줍니다. 특히 BRT는 ‘버스계의 지하철’이라는 별명처럼, 일반 차와 섞이지 않는 전용차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도 막히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도착할 수 있어요. 실제로 BRT가 도입된 곳은 버스 이동 속도가 40% 이상 빨라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내 집 앞까지 오는 것도 좋지만, 도심까지 얼마나 빠르게 갈 수 있는지가 진짜 중요한 문제입니다.

버스체계 비교 방법2: “한달 요금은 얼마냐?”

광역버스, 광역급행버스, BRT 모두 거리 비례 요금제입니다.

사실 어떤 버스를 타든 요금 차이는 크지 않아요. 대부분의 광역 버스체계가 [기본요금(2,800~3,000)+ 이동 거리 비례 요금이 추가]되는 방식입니다. 결국 집에서 목적지까지 거리가 같다면 어떤 버스를 타든 요금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요금 비교는 위 버스체계 3대장 말고, 지하철, GTX, KTX, SRT같은 다른 교통수단을 함께 테이블에 올려놓고 비교해봐야 제대로입니다. 예를 들면 ‘평택지제-수서 srt 요금’, 거기에 ‘환승 후 지하철 이용시 +얼마’ 하는 것과 위 광역 버스체계로 ‘집 앞에서 한번에 목적지까지 갔을 때 요금’을 서로 비교해 봐야 한다는 뜻.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는 것은 개인당 편차가 크니 논외로 하고 말이죠.

버스체계 비교 방법3: “정류장까지 어떻게 가느냐”

BRT, 광역급행버스 정류장에 걸어서 간다면 최고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버스체계가 우리 마을까지 들어온다고 해도, 내가 출퇴근할 때 불편하면? 말짱 도루묵이죠. 저는 도보 10분, 대략 800미터 안쪽이라면 충분히 좋은 위치라 봅니다. 걸어서 정류장까지 문제없죠. 다만 그만큼 집값은 비싸지겠죠? 만일 그 이상의 거리라면?

그 때부터는 또다시 철도와의 비교가 시작됩니다. 자차로 지하철역에 갔을 때, 시간은? 한달 주차비는? 아니 자리는 있나? 머릿속에 복잡한 계산이 시작되죠. 그래도 팩트는 지하철역 가까운 집값보다, 버스 정류장 가까운 집값이 더 싸다! 따라서 처음부터 출퇴근을 염두에 둔다면, 최소 위 3대장 중 최약체인 광역버스 노선 인근부터 알아보는 편이 순서라 볼 수 있겠네요.


버스체계 3대장 총정리: ‘광역버스 vs 광역급행버스 vs BRT’

항목상세 내용찍사홍’s 총평
광역버스정류장 수가 많고 노선이 다양해 접근성이 좋음.가장 흔한 버스, 하지만 정차 횟수가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
광역급행버스기점과 종점 근처에만 정차해 빠름. 시간 단축을 원한다면 굿 초이스! 정류장까지 거리가 멀 수 있으니 확인 필수!
BRT전용차로, 전용 승강장을 갖춘 ‘버스계의 지하철’. 정시성과 속도가 압도적.가장 빠르고 정확한 교통수단! 우리 마을에 BRT 계획이 있다면 무조건 추천!
총평요금은 비슷하지만, 속도와 쾌적함은 버스의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단순히 버스가 있는지 없는지를 넘어, 어떤 종류의 버스가 다니는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의 시작입니다!

이제 단독/전원주택, 타운하우스라고 해서 무조건 자차가 있어야만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하지만 편리한 대중교통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삶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죠. 광역버스, 광역급행버스, BRT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고, 우리 동네에 어떤 버스가 들어오는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BRT가 있다면 가장 좋고, 광역급행버스만 있어도 충분히 편리한 생활이 가능! 결론적으로 시작부터 출퇴근을 고려한다면? ‘최소 광역버스 노선 인근’으로 마을을 찾아보기!

그럼 어떻게 그런 마을을 찾느냐? 역시 찍사홍의 주거독립할지도 외엔 답이 없겠죠? 직접 구글맵을 사용해 확대, 축소해가면서 재밌게 검색해 보세요. 더 자세한 사항은 엑셀로도 확인 가능!

주거독립~ 만세!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